2018년 8월 3일부터 해외에서 인테넷으로도 ‘영문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신고용 병적증명서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하다.

즉, 영문 병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부받을 수 있게된 것이다.

그동안 해외에서 영문 병역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국내거주 친인척 또는 재외공관(우편)을 통해 신청을 해야했다. 따라서 발급까지 1~2주 정도 소요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조치로 이같은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 영문 병적증명서는 14,885건이 발급되었을 정도로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시스템 구축의 문제, 공직자 신고용은 모든 병역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규정으로 인해 지방병무청 또는 동사무소 민원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다.

병무청은 이번 개선조치로 재외 동포들의 거주 국가 취업과 영주권 갱신 때 신속한 병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linkedin facebook pinterest youtube rss twitter instagram facebook-blank rss-blank linkedin-blank pinterest youtube twitter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