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입학 도전! [미국 대학교 탐방]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3탄

 

이번편에서는 이곳 졸업생의 학교 이야기를 통해, 일리노이 대학교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놀라운 점

Lauren: 이 대학에는 다양하고 값진 기회들이 많아요. 저는 1학년 때, 탄자니아에서 공부를 하며 졸업 논문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학교에 들어 선 순간, 고등학생 시절에는 갖지 못한, 무수한 경험들이 저에게 왔다고 생각해요.

LJ: 저는 일리노이가 학생 중심 대학이라는 점에서 놀라웠어요. 학생 커뮤니티가 전공, 단과대, 기숙사 등 온갖 곳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등교 첫날, 작은 여러 가족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일리노이 대학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

Micah: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학업이나 생활에 대한 계획이 없었어요. 그 때문에 대학 시작이 순조롭지 않았죠. 하지만 교수님이나 TA와의 미팅, 학생 네트워크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LJ: 저는 자신감이 없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제 성격이나 의견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이 어려웠지요. 누군가 제 얘기가 틀리다거나,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게 두려웠어요. 교수님들과 친구들의 환영하고 수용하는 분위기가 점처 저를 변화시켜, 지금은 자신감있는 학생이 되었어요.

 

수업에서 가장 충격받은 점

Micha: 4학년 1학기 수업 중 소규모 그룹 과목이 있었어요. 교수님 한 분과 두명의 TA, 저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이루어졌어요. 모두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편안하게 느꼈지만, 저에게는 아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내가 느끼는 불편한 부분을 나의 관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가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게된 계기예요.

Anh: 단연코 ‘문학과 글에 대한 비판적 접근’입니다! 부전공인 영문학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이 과목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고 오래된 사상가와 철학자들의 견해, 신념, 발상을 분석하는 일은 전혀 즐겁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업은 저의 대학 생활 중 가장 사랑하는 수업으로 남았어요. 문학을 분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비판적인 관점과 시각으로 문학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발전이 사회와 정치를 이해하는데도 무척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어요.

 

교외 활동에 대하여

LJ: 워싱턴 DC에서 경험한 두번의 인턴쉽이 기억에 남습니다. 첫 번째는 학점을 주는 코스로 친구도 사귀고 마치 워싱턴 주민처럼 지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두번째 인턴쉽은 백악관에서 일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백악관이요!

Lauren: 1학년 때 탄자니아에서 보낸 시간을 잊을 수 없어요. 그들의 문화와 그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아프리카에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이 외에도 친구와 멘토, 일리노이에서 가장 그리워 질것 같은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경험을 듣다 보니, 일리노이 대학교에 가보고 싶은 기분이 자연스레 들게 되네요.

 

[일리노이 대학교 졸업생의 후기 전문 보기]

[[미국 대학교 탐방]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1탄: 역사와 특이사항 등]

[[미국 대학교 탐방]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2탄: 유명 전공 및 순위 /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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