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교육
오래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유럽 국가의 높은 교육 수준 때문에 유럽 유학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각국의 대사관 담당자들을 통해 유럽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인터뷰는 주한네덜란드 교육진흥원 양정윤 원장과 진행되었으며, 양원장을 통해 네덜란드의 교육 시스템 및 유학 정보를 들었다.
양원장은 네덜란드는 유럽의 Innovation을 이끌어 가는, 작지만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성향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나라라고 이야기했다. 네덜란드의 연구중심대학은 세계에서 100대 대학을 네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나라며, 합리적이고 독창적 사고를 중시하는 학풍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학생을 위해 네덜란드 정부에서 지원하는 “Holland Scholarship”과 네덜란드 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오렌지 튤립 장학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유럽과 미국 유학의 차이점은 획일화가 아닌 다양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학문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자연스럽게 재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준다는 메리트도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